걸그룹 에이핑크의 생생한 광고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에이핑크와 함께한 블링블링 스파클링 워터 ‘디아망’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최근 각광받는 가상현실 콘텐츠인 360도 VR(Virtual Reality)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마치 에이핑크와 함께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 가량 되는 영상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광고에서의 청순한 요정 컨셉과 상반되는 소탈하고 발랄한 ‘비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며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여섯 멤버가 각각 한 글자를 맡아 동시에 말하면 해당 단어가 무엇인지 맞추는 방식으로, 영상을 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아망’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