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제로 출시 3주년, 누적판매 1800만 캔 돌파
2015-11-27
국내 유일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출시 3주년
‘하이트제로누적판매 1800만 캔 돌파
오는 27일 출시 3주년 맞는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누적 판매 1,800만 캔 돌파
저도주 문화 확산이 알코올 도수를 아예 없앤 무알코올 음료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
출시 3주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 네이버 카페와 연계한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오는 27일 출시 3주년을 맞는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손봉수)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이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1,800만 캔을 돌파했다. 이는 제품을 세워 이었을 때 에베레스트 산(8,848m) 높이의 264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무알코올 음료 제품이 국내 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성과는 여성 음주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음주 문화가 저도주 트렌드로 변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술을 가볍게 즐기려는 음주 문화 확산이 알코올 도수를 아예 없앤 무알코올 음료의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제로’은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를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된 국내 최초 알코올 함유율 0.00%의 무알코올 음료다. 지난 2012년 11월 출시 이후 술이 약하거나 임신, 운전 등 술을 마실 수 없는 특별한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대체 음료로 각광 받으며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수입 무알코올 음료 제품들이 일정량의 알코올을 함유한 것과는 달리 ‘하이트제로’은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만들어 입에 닿는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칼로리도 355mL 한 캔 당 60kcal로, 일반 맥주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아 알코올이나 칼로리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저도주 선호 현상으로 무알코올 음료를 맥주의 대체재가 아닌 무알코올 음료 자체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대표 무알코올 음료 브랜드로서 최상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카페와 연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네이버 카페인 진희맘홀릭()과 은샘이네 초보요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게시물에 “하이트제로은 나에게 OOO이다”라는 문구 속 빈칸을 채워 문장을 완성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