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 22만명 분, 광화문 교황 집전 시복식에서 금세 동나
2014-08-19
‘석수’ 22만명 분, 광화문 교황 집전 시복식에서 금세 동나
- 16일 광화문에서 시행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 집전’ 참가자에게 무료 제공한 ‘석수’ 22만명 분, 30분 만에 동나
- 무더운 날씨로 냉온수기가 설치된 12곳의 급수대 인산인해 이뤄
지난 16일 하이트진로음료가 광화문에서 진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집전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 참가자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 먹는샘물 ‘석수’ 22만 명 분량이 30분 만에 동이 났다.
당일 광화문에는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 350mL 제품 12만 병과, 18.9L 제품 2,000통을 제공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로 인해 냉온수기가 설치된 12곳의 급수대는 시복식이 진행되는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가 시중 판매 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교황 방한 공식 먹는샘물 제품으로 선정되어 행사장 안에 비치되었다면서, 막바지 더위와 함께 25년 만에 방한한 교황에 대한 환희와 군중의 열기로 인한 갈증으로 시복식 현장에서 ‘석수’가 더욱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교황 방한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판매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위상에 걸맞은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수와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디아망은 교황 방한 기간 동안 시중 판매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공식 먹는샘물과 탄산수로 선정 되어 지난 14일부터 4박 5일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교황과 수행원에게 제공되었다.